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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생활

시니어 맞춤 심리 상담 프로그램 소개 – 지자체 중심으로 정리

by suripa 2025. 6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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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년기에는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외로움, 상실감,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요즘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길이 넓어지고 있습니다.

시니어심리상담


1. 서울시 50+ 상담센터

운영기관: 서울시50플러스재단

대상: 서울시 거주 50~64세 중장년 및 65세 이상 시니어

서비스: 전화상담, 심리검사, 대면 상담, 집단 프로그램

예약 방법: 50플러스포털 또는 전화 신청

▶ 홈페이지 방문


2. 경기 마음건강지원센터

운영기관: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

대상: 경기도민 누구나, 특히 고령자 우선

서비스: 초기 심리 상담, 우울증 검사, 찾아가는 상담차량

특징: ‘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’ 운영 – 농촌 고령자 상담 지원

▶ 홈페이지 방문


3. 부산시 노인상담센터

운영기관: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

대상: 부산시 거주 60세 이상

서비스: 심리 상담, 가족 관계 중재,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

참여방법: 전화 및 복지관 방문 신청

▶ 홈페이지 방문


4. 전라북도 노인상담사업

운영기관: 전북도청 노인복지과

대상: 독거노인, 장기요양 비대상자 등 취약층 중심

서비스: 정기적 전화 모니터링, 정서지원 봉사단 연계

특징: 읍면동 주민센터 중심 ‘찾아가는 정서지원 서비스’

▶ 전북도청 노인복지 페이지


5. 대구시 마음돌봄 프로그램

운영기관: 대구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

대상: 만 60세 이상 시민

서비스: 우울·불안 검사, 심리상담, 정신건강 교육

신청 방법: 전화, 보건소 연계 신청 가능

▶ 홈페이지 방문


이용 전 알아두면 좋은 점

  • 거주지 관할 보건소, 복지관에 문의하면 가장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1~2천 원 수준의 재료비만 필요합니다.
  • 대면 상담이 어렵다면 전화·화상 상담도 가능하니 꼭 문의해보세요.

맺으며

시니어 심리 상담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,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, 그것은 곧 다시 활력을 되찾는 첫걸음입니다. 주저하지 말고, 가까운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세요.


참고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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